일상/essay & travel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소리 가을의 다채로움... 나의 삶도 이러했으면 좋겠어.. Nikon ZF + samyang 35mm f2.8 푸꾸옥의 야시장 [X-pro3 + fujinon XF EBC 50mm f2] 난 한평생 살면서 비빌언덕이 있다는건.. 참 든든한 걸꺼야..모든일엔 내가 아니면 안되었고 한번이라도 깊은 실패를 하면 다시 일어나기까진 남들보다 두세배의 노력이 필요한걸 너무나 잘 알아서 늘 안전하고 부담이 되지 않는 길만 찾아 가야만 했어 그래서인지 큰 성공을 바란적도 없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는건 죽기보다 싫어 했어..그렇게 살아 왔는데.. 나에게 언덕이 되주어야 할 사람은 죽어서도 시련을 주고 눈물을 주고 아픔을 주고..내가 바라지않고 얻은게 없다면 힘들게 하진 말아야 하는거잖아..크면서도 원망의 소리 한번 안질렀는데.. 왜 용서할 조금의 미련조차 남지 않게 하는건데.. [X-pro3 + fujinon XF 14mm f2.8] 같이.. 같이.. 함께.. 우리.. 두리.. 사랑해.. [ 후지 X-pro3 + 50mm f2 ] 10년전 사진을 꺼내어..(남천고택)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 곳이,, 아님 그 때가 정말이지 소중했구나 하는 것들이 있다. 알지못했지만 나름 유명했던 곳이 직장동료의 본가였고 늦은 시간에 도착한 그 곳이 지금보면 참 멋스러운 곳이구나.. 라고 느낀다. 밤새 그곳 어른과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지만 내용은 그때의 술 덕분?인지 나의 어눌한 기억 때문인지 모르지만 떠오르지 않으나.. 그 시절 그 곳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장소와 좋은 주인장이 있어 이처럼 긴 시간이 흘렀어도 아련하기만 하다. 그저 막연히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희망은 아니어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람들과 다시한번 마주할 수 있다면... 유럽의 있을지 모르는 거리를 거닐며... 다낭 호이안 올드타운 청도 어느 카페 경주 카페 제주도.. 목장.. 내장산 단풍 호미곶 M240 성밖숲 A7K + minolta md 24mm + tamron adaptall sp 180mm + topcor 58mm +konica hexanon varifocal 35-100mm 문화역 서울 284 " 공예주간 " 서울 출장때마다 짜투리 한두시간 보내기 좋고 나름.. 문화활동.. 그래서 인지 출장때 기차표 예매보다 먼저하는게.. 그날의 문화역 서울284의 이벤트가 뭔지 확인부터 하는 버릇이 생겼다.. 주왕산 미얀마..랑군..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 사원 나도 참... 1년 지난 사진을 지금 열었다/// 게으른 건지,,, 정동진 일출 일출의 강렬함과... 파도의 거대함과... 소리의 장엄함과... 가족의 소중함.... .... 소중함.... .... 의료선교 박물관에서 ... 아직 이른 회연서원 매화 합천테마파크 [문화역 서울284] 간단 출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part2.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part 1. 경암동 철길마을 어릴적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