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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worry

jump ball

 

 

뭔가 새로이 시작 되는건 참 두려운일이야..

또 어떤 일들은 도망 갈수도 없지..

그러다가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처음의 긴장이나 두려움은 없어지고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고나면 지루해지고 나태해지고..

늘 그랬던것 같아..

그런 자신을 발견하면 다른일들을 계획하곤 하는데..

인생이란게 그렇듯 생각하지도 않은 시점에서 뭔가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 오기도해..

그 결정이 잘되었을땐 기회였다고하고 잘 안되었을땐 위기고 절망의 시간이 되어버리지..

그래서 사람들은 준비라는걸하게돼.

매일 긴장하거나 지루하거나 하며 하루하루 살가는동안에도 언제 다가올 결정의 시간을 위해 준비하고..

참.. 고달픈 인생이지 않아?? 

그 단하루를 열심히 사는것도 힘든데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매일이 불행하지만은 않아..

잘 들여다보면 순간순간에 미소가 번지는 일들과 또 어떨땐 참기 힘들만큼 즐거운 표정을 지을때가 있어..

늘 그렇지만 우리는 잘 모르고 있어.. 잘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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